30년 노후 임대주택 밀집한 부산, ‘재건축·리모델링’ 언제 될까

부산 지역의 임대주택 절반 이상이 준공 30년이 경과했거나 곧 도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의 주거 질 향상을 위해 임대주택을 관리하는 부산도시공사는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

120년 만에 모로코 강타한 대규모 지진…사망자 2000명↑

북아프리카 모로코 서남부 강진에 따른 사망자가 2000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모로코 국영방송은 10일(현지 시각) 내무부 발표를 인용해 지진 사망자가 2...

튀르키예 대참사 비극, 결코 남의 일 아니다 [오창환 쓴소리 곧은소리]

2월6일 이른 새벽 시리아 국경과 가까운 튀르키예(터키) 남부 도시 가지안테프에서 약 33km 떨어진 내륙에서 규모 7.8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에 의한 사망자가 2월9일 현...

[단독] 새 대통령실 7.62㎜ 방탄유리 두른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대통령 집무실을 현재 외교부가 사용하고 있는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별관에 두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초 거론됐던 정부서울청사 본관은 ...

지능형 자율공장으로 탈바꿈한 LG전자 창원 가전공장

친환경 지능형 자율공장을 표방하는 LG전자의 창원 LG스마트파크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LG전자는 16일 경남 창원시 LG스마트파크 통합생산동의 1차 준공식을 개최했다. LG 생활가...

손 못대는 노후건물, 계속 방치되는 ‘시한폭탄’

"경주·포항 지진과 용산 상가건물 붕괴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는 사람들이 자신이 이용하는 건물의 붕괴 가능성을 생각해보지 않았다."2016년의 경주 지진, 그리고 지난해 포항 지진,...

용산 상가 붕괴 공포에도 “허가 절차 어려워 보강공사 못해”

"30년 넘은 벽돌건물 소유주인데, 철거도 보강공사도 못 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용산 상가건물처럼 무너져내릴까 겁나네요." 노후 조적조(돌·벽돌·​콘크리트 블록 등으로 쌓아 올려서...

포항 지진 대응, 1년 전과 달랐다

한반도가 흔들렸다. 11월15일 경북 포항시 인근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해 9월12일 규모 5.8의 경주 지진 이후 429일 만에 발생한 역대 2위 규모의 지진이...

[Today] 전병헌 자진 사퇴했어도 부담 여전한 문 대통령​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한겨레 : “경주-포항 사이 지진 또 날 수 있다…수도권도 안심 못해” 경주와 포항에...

'역대 2위급' 포항 지진…한국 원전 안전한가

11월15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뒤이어 포항시 북구 북쪽 7km 지점에서 규모 3.6의 여진도 이어졌다. 경북과 경남은 물...

원전 내진 설계 허용치 넘어선 7.45 지진도 가능

지난 9월12일 경주 남서쪽에서 일어난 규모 5.8 지진과 그 이후의 잇단 400여 회의 여진은 우리나라가 결코 지진 안전 국가가 아니라는 사실과 함께 경주·기장 등에 밀집되어 있...

국내 내진설계 건축물 고작 6.8%…공공시설도 위험

관측 이래 최강의 지진이 일어난 지 일주일이 9월19일 저녁, 경주에서는 또다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여진이라 분석했지만, 일부 전문가는 다른 지질판...

지진 복구하는 이탈리아, 마피아를 염려하는 까닭

8월24일 새벽 이탈리아 중부에서 발생한 규모 6.2의 지진으로 약 290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는 비보(悲報)가 전해졌다. 특히 아마트리체에서만 22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면...

지진나면 테이블 밑으로 숨어라? NO! 건물 밖으로 나가라!

7월5일 오후 8시33분, 울산광역시 동쪽 52㎞ 해상에서 발생한 규모 5.0의 지진은 대한민국을 시끌시끌하게 만들었다. 일단 지진이 발생하자 울산은 물론 부산과 경남지역에서도 건...

‘횡성에 6.5 지진’ 황당 오보의 재구성

5월18일 오후 5시42분께, 국가기간 뉴스 통신사 속보창에는 이런 뉴스가 떴습니다. "[긴급]강원도 횡성에서 6.5 지진" 한국에 '대형 재난'이 발생할 수도...

포스코건설, 칠레서 8200억 원 규모 공사 수주

포스코건설은 칠레에서 7억달러(8200억 원)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포스코건설은 칠레의 발전회사인 리오세코가 발주한 발전용량 350MW(175MW ...

지진도 일기예보처럼 미리 알릴 수 있을까

4월25일(현지 시각)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를 강타한 지진으로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리히터 규모 7.8. 네팔에서는 82년 만의 대지진이다. 건축물 등에 내진 설계가 거의 없...

중국 vs 인도, 지진 구호 ‘쩐의 전쟁’

“여기! 여기!” “더 줘!”4월30일 대지진이 발생한 지 6일째, 일본 산케이신문이 전한 네팔 현지 모습은 처참했다. 지원 차량이 다가오자 음식과 물을 찾는 이재민이 몰려들었다....

[그림, 시대를 증언하다] 한강변에 우동집과 ‘현지처’가 터를 잡다

나지막한 초가나 산꼭대기로 기어 올라가듯 이어지던 판잣집, 미니 2층 양옥은 이제 찾아볼 수 없는 풍경이 됐다. 아파트 덕택(?)이다. 1980년대 전체 주택의 20%에 머무르던 ...

한반도 지진, 역사는 알고 있다

일본 도호쿠(東北) 대지진은 한반도에 대한 물음으로 이어졌다. ‘한반도는 지진의 안전지대’라는 말은 옛말이 되었다. 전문가들은 “한반도도 이제 지진으로부터 결코 안전하지 않다”라고...